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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혈병 선정이를 도와주세요 |
| 글쓴이 : 바람돌이
날짜 : 04-06-16 11:33
조회 : 18053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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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초등학생이 넉넉지 않은 가정 형편으로 치료비를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충남 계룡시 엄사초등학교(교장 안상춘) 5학년 김선정(11)양은 지난 3월초 병원 에서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아직 맞는 골수를 찾지 못해 항암치료만 받고 있는 상태다.
김양은 맞는 골수를 찾을 때까지 장기간 항암 치료를 계속해야 하고 골수이식에 따른 수술비만도 8천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버지가 우편집중국에 다니는 넉넉지 않은 가정 형편상 이 돈을 마련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식을 들은 엄사초등학교는 선정이 돕기에 나서 1천295만8천650원의 성금을 지 난 14일 부모에게 전달했다.
김양의 담임인 이순랑교사는 \"선정이가 병마를 이기고 하루빨리 학교에 돌아올 수 있도록 주위의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락처:학교(☎ 042-841-4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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